교수임용면접 전 - 주저리주저리
교수 임용 면접을 위해 한국에 들어왔다. 4일 전 태어난 아기와 아내, 그리고 장모님을 미국에 두고.14시간의 비행을 거쳐 들어왔고, 부모님을 만나 집으로 갔다. 반가움도 잠시, 해야 할 일들이 있었다. 들어온 날은 목요일, 면접은 그 다음 주 화요일. 하지만 면접 만을 준비할 순 없었다. 비자를 준비해야 했다. 현재 무비자 상태이기 때문에 비자가 없으면 미국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아내의 도움으로 미국에서 무면허 비자 신청을 했고, 미국에서 서류를 최대한 준비하였다. 비행기에서 내린 뒤데는 바로 출입국사무소에 가서 10년치 출입기록을 땠다. 공항 출입국 사무소에서 하지 않으면 시간이 오래 걸렸기에 피곤해도 바로 해야 했다. 금요일에는 일양로지스에 방문하여 비자 신청을 했다. 문제가 없으면 다음 주 금요..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