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16. 23:43ㆍ뚝딱이의 일상/미국생활
한국에서는 다이소를 참 많이 갔다. 여러 가지 물건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고, 가격도 무척 저렴하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 오면 각 물품들을 어디서 어떻게 구매를 해야 할 지 막막하기만 했다.
찾아보니 미국에도 다이소가 있다는데, 시카고에는 없는 듯 하다.
미국에서 다이소 같은 곳을 찾으려면 Dollar shop, Dollar store 등으로 검색을 하면 된다.
그 중 Dollar tree 라는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Dollar tree는 아래 지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시카고 곳곳에 분포한다.
Dollar Tree는 크고 깔끔하며... 그냥 딱 다이소이다. 저렴한 물품들을 구매하는 데에는 Dollar Tree를 적극 추천한다. 미국에는 이런 곳이 없을 줄 알고 한국에서 펜이고 노트고 바리바리 싸왔는데, 괜히 고생을 한 느낌이다. 모든 물품이 5달러 이내로 형성되어 있다.
Dollar Tree에서는 식료품도 팔며, 고양이 사료도 판다. 하나 사 보았는데, 고양이가 무척 좋아하고, 먹으면 여기저기 뛰어다닌다;; 마약이 들었나?... 한국에서 산 3천원짜리 멸치는 먹지도 않으면서...
각종 전자제품도 있고, 가격도 저렴하다.
하지만 다이소와 마찬가지로 질적인 측면은 상황에 맞게 고려되어야 할 듯 싶다. 칫솔을 하나 구매해 보았는데, 2~3번 사용하니 망가져 버렸다. 문구류 위주로 구매를 하면 좋을 듯.
'뚝딱이의 일상 > 미국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카고 h 마트는 비싸지만 너무 좋다 (0) | 2023.05.26 |
---|---|
미국 임신 그리고 유산의 위험 (1) | 2023.05.18 |
미국 알뜰 통신사 Mint mobile 개통 방법 (0) | 2023.05.15 |
온라인 강의 학습 (0) | 2023.05.08 |
Divvy 바이크 이용 방법 (시카고) (0) | 2023.05.01 |